'하이킥3' 주역들이 MBC 예능 '유재석 김원의희 놀러와'에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놀러와' 녹화에 하반기 최대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출연 배우들이 출동했다.
이날 녹화에는 안내상, 윤유선을 비롯해 서지석, 고영욱, 박하선, 김지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하이킥3' 출연 계기와 촬영 관련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안내상과 윤유선은 사업부도로 졸지에 빚더미에 앉은 부부로 출연하며, 고영욱과 박하선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지석은 박하선의 동료교사로 삼각관계를 이룬다. 김지원은 박하선의 사촌동생으로 출연한다.
한편 '놀러와' 녹화가 진행된 이날은 '하이킥3'의 스튜디오 첫 촬영이 진행된 날이기도 했다. 배우들은 '놀러와' 녹화를 마친 뒤 스튜디오를 옮겨 '하이킥3'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촬영 분은 '하이킥3'가 첫 방송하는 오는 1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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