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남자친구들과 우정 지키고 싶다"

가수 린이 평소 본인과 친한 남자가수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린은 1일 케이블 TV YTN '뉴스&이슈-이슈&피플'에서 "비, 휘성, 환희, 김태우 등 친한 남자 가수들이 많다"고 평소 마당발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 린은 "나는 여자들하고는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린은 "남자들과 성격이 더 잘 맞는데 매우 멋진 친구들이라 이성의 감정이 들긴 한다"며 "하지만 가끔 그걸 깨는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린은 김태우를 예를 들어 "김태우는 트림을 시원하게 하는데 그럴 때 '너는 아니었다'라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린은 앞으로 친구들과에 관계에 있어 "심장이 안 뛴다면 거짓말인데 우정으로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