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이돌 스타들의 축하 속에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홍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최근 출간한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의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에 소속된 비스트의 양요섭 손동운, 포미닛의 남지현 및 큐브의 독립 레이블인 에이큐브에 몸담고 있는 허각과 7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모두가 참석했다.
홍 대표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를 맡고 있을 때부터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2AM의 조권 창민 슬옹 진운 등도 함께 했다.
비스트의 양요섭은 "제가 연습생 시절에 이 책을 봤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허각은 "그냥 사라질 수도 있었던 저를 가수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 대표는 "우리 아티스트들이 정말 세계 시장에서 정상이 될 때 제몫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제 꿈의 절반 정도 와 있는 듯 하다"라고 말했다.
JYP 대표도 역임했던 홍 대표는 자신의 20여년 가요 제작 경험을 독자들에 들려주고, 현재 가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홍 대표가 만났던 비 2AM 포미닛 비스트 등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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