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인 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이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6일 오전 7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해 수수하지만 특별한 매력을 과시했다. 둘은 이날 오후 9시35분께 출국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태국으로 떠난다.
이날 두 사람은 다소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해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뽐냈다. 민낯으로 당당한 매력을 한껏 뽐낸 백지영은 시스루룩에 반바지를 갖춰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겼다. 또 모자를 착용해 자연스러움도 더했다.
정석원은 '몸짱스타'답게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블루진과 박스 티셔츠를 입었다. 스포티한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헤드폰을 끼고 세련미를 풍기기도 했다.
둘은 다정한 커플룩을 입은 만큼 행동도 여느 연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레이 색상의 티셔츠와 모자를 나란히 갖춰 입은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며 태국행에 올랐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일주일간 머물며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10월호 화보를 촬영하게 된다. 올해 초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지난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두 사람의 해외화보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예계 스타 포토그래퍼인 조선희 작가가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으로, 둘은 연인의 분위기 그대로를 카메라 앞에 공개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6월 백지영은 9살 연하 영화배우 정석원과 연인임을 인정해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당당히 애정을 과시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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