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일본 메이저 데뷔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6일 소속사 FNC에 따르면 최근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은 씨엔블루가 오는 10월19일 싱글앨범 '인 마이 헤드(In my head)'를 발표하고 일본 무대에 데뷔한다.
씨엔블루는 한국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며 100여 회의 길거리 공연과 ZEPP 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발표한 인디 밴드로서의 마지막 발매 앨범 '392' 역시 유명 아티스트 하마사키 아유미와 Red Hot Chili Peppers, SMAP 등의 선전에서 불구 오리콘 앨범부문 일간차트 3위에 올려놓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BLUESTORM)'을 개최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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