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돌아온 붐 효과 만점..시청률도 '붐업'

윤성열 기자  |  2011.09.07 07:17


방송인 붐의 복귀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3%에 비해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강심장'에는 군을 제대하고 돌아온 붐을 비롯해 BMK, 전혜빈 등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파이명월' 마지막회는 5.2%, MBC 'PD수첩'은 4.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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