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한석준 아나 등 8인, '외부행사 금지' 징계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1.09.07 21:40

이정민 한석준 윤인구 오유경 등 KBS 아나운서 8명에 대해 외부행사 금지 징계가 내려졌다.

KBS 아나운서실은 7일 외부행사 진행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른 전현무 아나운서 외에 간판 아나운서 7인에 대해서도 징계를 결정했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해당자에 대해 6개월 혹은 1년 외부행사 진행 금지 결정을 내렸다"며 "이외에 KBS 아나운서 전체에 외부행사 자제를 요청했다"고 했다.

더불어 "KBS 아나운서로서 외부행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지했다"고 했다.

이 같은 KBS 아나운서실의 조치와 관련해 일부에선 회의적인 시선도 강하다.

몇몇 KBS 아나운서는 "사실 여부를 떠나 특정인으로 인해 KBS 아나운서실의 이미지가 실추됐고, 이같은 사례가 KBS 아나운서 전체로 확대 해석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올 상반기 모 외부행사 진행을 맡았다가 고가의 물품 및 고액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일부 매체에 보도되며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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