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韓대표

김현록 기자  |  2011.09.08 06:53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더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한국 뮤지션 대표로 발탁, 힙합부부의 힘을 과시했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인텔과 바이스의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 소식을 밝혔다.

크레이에터 프로젝트는 인텔과 바이스가 기술을 이용해 창의적인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혁신적인 글로벌 예술 프로그램. 올해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더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새롭게 공개했다.

아티스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더 스튜디오'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창의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아티스트의 새로운 작품의 제작과 전파, 아티스트간의 공동 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비주얼 아티스트 Lumpens(룸펜스)와의 공동작업에 나선다. 이날 간담회에선 뮤직비디오의 30초 티저 영상이 공개돼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이렇게 거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 이번에 참여한 뮤직비디오 작업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획기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신선했다. 지금까지의 작품 중 최고로 꼽을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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