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새 앨범 쇼케이스 MC로 김신영 직접 섭외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MC로 개그맨 김신영을 섭외했다.

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는 14일에 열리는 카라의 국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할 MC로 김신영을 직접 섭외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로 김신영과 친분을 맺은 구하라는 이번 쇼케이스를 진행할 MC로 김신영을 바로 지목하며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춘불패' 방송이 끝난 후에도 구하라와 김신영은 사적으로 자주 만나고 연락도 하며 각별한 친분을 쌓아왔다. 김신영은 이번 카라의 쇼케이스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특별히 이번 섭외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10개월 만에 내는 국내 새 앨범의 공연 인만큼 신영언니의 생기 있고 재치 있는 자연스러운 진행이야말로 저희 카라가 더욱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6일 자정 정규 3집의 음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