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가 2회 연장된다.
9일 SBS에 따르면 '보스'는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재벌가를 둘러싼 스토리가 많아 2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제작진은 "보스의 팀워크가 대단한데다 수치상 시청률보다도 체감 시청률이 훨씬 높다"며 "그리고 아직도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재벌가를 둘러싼 스토리가 많아서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애초 16부작으로 기획됐던 '보스'는 2회를 연장하며 시청자에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당초 22일 종영 예정이었던 '보스'는 오는 29일 종영하게 된다. 후속작품인 '뿌리 깊은 나무'의 첫 방송 일정도 10월 5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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