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추석연휴도 반납 "컴백 준비"

박영웅 기자  |  2011.09.12 09:00
타이거JK, 윤미래 부부 ⓒ임성균 기자


가요계의 대표적인 잉꼬커플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컴백을 서두르고 있다.

두 사람은 새 음반을 작업하기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음반 작업에 매달릴 계획이다. 현재 윤미래는 남편 타이거JK의 프로듀싱 아래 컴백을 준비 중이다.

타이거JK 측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음반 작업에 몰두한다"며 "엠넷 '슈퍼스타K3'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미래는 그 간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하지 못했던 음반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윤미래는 올 가을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윤미래는 R&B, 힙합 장르의 곡들로 음반을 꾸밀 계획이다.

윤미래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07년 3집 이후 4년만이다. 최근에는 타이거JK와 글로벌 프로젝트 '더 스튜디오'의 한국 뮤지션 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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