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불가리아 음악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9일 소속사 제이튠캠프에 따르면 엠블랙의 신곡 '모나리자'는 불가리아의 음악전문방송국인 POPCORE.TV에서 크리스브라운,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울러 '모나리자'는 지난달 15일 차트에서는 9위, 16일에는 3위까지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엠블랙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패션 스타일이 유럽 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유럽 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에서 엠블랙의 현지 공연을 열어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는 현재 MBC '201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예선 심사위원으로 브라질을 방문 중인 엠블랙을 보기 위해 수천여명의 현지 팬이 몰려 있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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