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아픔딛고 복귀 고심… 美·中·韓 작품 중 고민

전형화 기자  |  2011.09.10 12:27
서태지와 결혼 및 이혼 사실이 알려진 뒤 활동을 중단한 배우 이지아가 작품 준비를 고심하고 있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지아에 미국영화, 중국 작품,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제안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어떤 작품을 할지 결정한 것은 없다"며 "다양한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지난해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마친 후 서태지와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반 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다. 불법이나 탈법을 저지른 게 아닌 만큼 이지아 활동 재개에 문제는 없다.

서태지와 소송 동안 칩거해왔던 이지아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조금씩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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