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8등신만 한다는 정장 광고 하고파"

김현록 기자  |  2011.09.11 09:21


'달인' 김병만이 8등신 스타만 한다는 정장 광고를 찍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병만은 1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광고 촬영장에서 담장은 물론, 자동차를 뛰어 오르는 등의 화려한 고난이도의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러닝' 액션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8등신 몸매를 가진 분들이 많이 하는 정장 광고를 하고 싶다"며 직접 모델 워킹까지 선보이며 살짝 짧은(?) 기럭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고백해 화제가 되었던 일명 이수근의 '엉터리 통역개그' 도난 사건에 대해 묻자 "그건 빼앗은 게 아니라 훔쳐간 거예요 아주 나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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