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다나 "회식 울렁증 있다" 깜짝 고백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9.12 10:44


그룹 천상지희 멤버 다나(본명 홍성미)가 '회식 울렁증'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다나는 12일 오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다나는 결승진출권이 걸린 패자부활전에서 노래를 선택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회식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식 분위기 확~띄우는 노래'를 선택, 그 중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여성 2인조 그룹 비비의 히트곡 '하늘땅 별땅'을 선곡했다.

다나의 열창과 같은 그룹 멤버 선데이의 깜찍한 안무가 돋보인 이 무대로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는 패자부활전 1등을 거머쥐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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