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뉴욕사진·피규어, 윤아보다 인기↑

하유진 기자  |  2011.09.13 11:40


'무한도전'의 인기는 소녀시대보다 높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스타경매쇼'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을 건 경매쇼가 펼쳐졌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뉴욕특집의 단체사진, 피규어 인형, 개인 사진 등 3점을 내놨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선보였다.

박명수 애장품의 감정가는 280만원으로 윤아의 700만원보다 낮았지만, 총 144명이 관심을 보여 윤아의 85명을 가뿐히 제쳤다.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몸소 입증한 셈이다.

관심을 표한 한 성형외과 원장 방청객은 "예전에 박명수 외모를 폄하는 발언한 적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눌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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