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미남 특집'에서 박명수의 외모를 낮게 평가했던 성형외과 원장이 뒤늦게 유쾌한 사과를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스타경매쇼'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을 건 경매쇼가 펼쳐졌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뉴욕특집의 단체사진, 피규어 인형, 개인 사진 등 3점을 내놨다.
하지만 경매가가 500만원을 웃돌자 "이 정도로 미안한 건 아니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월 MBC '무한도전' 미남 특집 당시 제작진은 성형외과 등 전문의를 찾아 외모에 대한 조문을 구한 바 있다. 당시 유 원장은 박명수의 외모에 낮은 점수를 줬고, 박명수는 네티즌 및 현장 투표 등을 통합한 결과 꼴찌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의 애장품은 서윤표 원장에게 550만원에게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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