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연습생' 우승자 에일리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해 선배가수 휘성과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halo'를 완벽히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일리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곡가 조영수는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 흡입력 모두 최고였다"고 칭찬했으며 가수 BMK는 "전 세계 어디서든 대스타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 역시 에일리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소름 끼치는 무대였다" "비욘세보다 멋진 가수가 되기를" "미래가 기대되는 여가수" "에일리 정말 최고!" "방송 보자마자 팬 됐어요"라며 비욘세를 능가할 차세대 가수 등장에 격려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총 34.5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에 진출, 2위 시몬과의 결승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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