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10월 컴백한다.
오렌지캬라멜은 이르면 10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원 아시아 프로젝트 2탄'이란 타이틀이 붙은 이번 앨범은 '방콕시티'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 음반이다.
오렌지캬라멜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스타뉴스에 "매번 색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애프터스쿨의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와는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애프터스쿨의 첫 일본 활동은 성공적이다. 건강미와 여성미를 앞세워 일본에 진출한 이들은 드럼 퍼포먼스로 유명한 히트곡 '뱅!'을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애프터스쿨은 이 같은 기세를 몰아 한류 열풍 속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하마자키 아유미, 코다 쿠미, 코토 마키 등 일본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인 에이벡스의 대형 콘서트 a-nation에도 참가했던 애프터스쿨은 오렌지캬라멜의 국내 활동이 끝나는 직후 공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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