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컴백무대만 12분의 파격 편성을 받으면서 새 음반 활동에 돌입한다.
카라는 15일 오후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정규 3집 타이틀곡 '스텝(STEP)'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파격적으로 12분 동안 3곡을 부르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컴백 방송이기는 하지만 3곡을 부를 수 있는 12분을 배당 받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카라의 새 앨범은 지난 해 미니4집 '점핌(JUMPING)'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 14일 오후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고식을 치른 카라는 음원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신곡 '스텝'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되자마자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카라는 이날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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