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유하나씨와 야구선수 이용규씨가 오는 12월 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한 지인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하여 최근 결혼을 결심하여 날짜를 확정짓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이른 아침 갑작스런 결혼보도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유하나는 2006년 대만 영화 '6호 출구'(六號出九)로 데뷔했다. 이후 '방양적성성'(方羊的星星)등에 출연하며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다.
SBS '조강지처클럽'(2008),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2009), SBS '파라다이스 목장'(2011)등 드라마와 영화 '육혈포 강도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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