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일반인과 교제,내년초 결혼"

소속사 "1년 정도 교제… 결혼 준비중"

문완식 기자  |  2011.09.16 11:40
'달인' 김병만(36)이 내년초 결혼 예정이다.

김병만 소속사는 16일 오전 언론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지인의 소개로 미모의 재원과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교제중인 여성분은 일반인으로 1년 정도 교제를 해왔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15일 류담과 함께 SBS 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관계자는 "김병만이 현재 아프리카에 머물고 있어 연락이 닿지 않지만 얼마전부터 내년 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병만은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이다. '달인' 코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그는 현재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MC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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