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 투병중" 충격

하유진 기자  |  2011.09.17 00:36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항암치료 중이란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크리스와 울랄라세션의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

무대 후 심사위원과의 개별 면담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이 임윤택에게 "왜 계속 짧은 머리냐"라고 묻자 "항암치료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임윤택은 "위암 3기다. 반지형이라 칼을 대면 펴지니까 손대지도 못한다. 그게 복막에 번졌다"라고 고백했다.

울랄라세션은 아픈 임윤택을 위해 '슈퍼스타K3'에 출연했다고 밝혀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합격, 크리스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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