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 2탄은 18.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추석 특집 18.1%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스피드 특집 2탄으로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펙터클한 장면이 계속됐다. 멤버들은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하며, 고군분투 했다.
특히 방송 끝에는 노홍철의 실제 차량으로 보이는 '홍카'가 폭발했고, 노홍철이 말을 잊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긴박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MBC '세바퀴'는 14.2%, SBS '스타킹' 8.5%,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1.8%, MBC '우리결혼했어요3' 8.1%,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1부와 2부는 각각 4.1%, 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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