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송지효 대신 일일 '런닝걸' 맹활약

문연배 기자  |  2011.09.18 18:41

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일일 런닝걸로 나섰다.

강지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중국특집'에 출연해 송지효를 대신해 일일 런닝걸로 활약했다.

강지영은 만리장성 레이스에서 지석진,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뤘으며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패해 가장 늦게 레이스를 시작했다.

첫 번째 관문에서 제기차기에 도전한 강지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엉뚱한 모습으로 제기를 차며 1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만리장성 레이스를 마친 강지영 팀은 스치하이로 이동해 중국음식을 사오는 미션을 부여받고 바쁜 마음에 한·중·영어 등 삼개국어를 써가며 미션을 성공해 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중국의 만리장성, 스차하이, 북해공원 등 베이징 곳곳을 무대로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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