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S, 예원·세미 유닛 출격..감성 발라드 첫선

박영웅 기자  |  2011.09.19 11:18
쥬얼리S의 예원(왼쪽)과 세미


걸그룹 쥬얼리 막내 예원과 세미가 유닛 그룹 '쥬얼리S'로 출격한다.

쥬얼리S는 2009년 새롭게 팀에 합류한 김은정과 하주연이 결성한 쥬얼리의 유닛 그룹으로, 당시 막내였던 두 멤버는 발랄한 댄스곡 '데이트'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김은정과 하주연 대신 막내 라인인 박세미와 김예원이 새롭게 활동한다. 타이틀곡은 히트 작곡가 김건우가 작업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 '됐지 뭐..'로, 21일 음원이 공개된다.

쥬얼리S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슈프림팀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의 합동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던 '착각의 방'(Ames Room) 2탄 격으로, 쥬얼리S만의 여자들의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다.

쥬얼리S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세미와 김예원이 댄스곡이 아닌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라며 "쥬얼리 막내들의 가창력을 접할 수 있는 곡으로, 팀 활동 때와는 달리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풍길 것"이라고 전했다.

쥬얼리S는 감성적인 재킷 이미지와 티저를 선 공개한 뒤 2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됐지 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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