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예슬의 한 측근은 "한예슬이 다음 달 초 귀국해 미국에서 귀국해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홍보 일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와 주연을 맡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가 11월 개봉 예정이라 홍보 일정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한예슬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11일 미국 LA로 출국, 현지에서 머물며 휴식 중이다. 한예슬은 영화 홍보에 나서면서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끌모아 로맨스'는 저예산인데도 불구하고 한예슬이 소속사 후배 송중기와 힘을 모아 촬영을 마친 만큼 상당히 애정이 크다는 후문이다. 그렇기에 홍보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예슬은 1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국정감사에 참고인 출석을 요청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다.
한예슬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을 찍던 중 드라마 촬영에 열악한 상황을 지적하며 돌연 미국으로 출국, 파문을 일으켰다. '스파이 명월' 제작사 측은 거액의 소송을 예고했으며, 한예슬은 미국 도착 하루 만에 다시 귀국해 촬영을 재개했다.
문방위에선 한예슬에게 '스파이 명월' 결방 사태와 관련해 드라마 제작 여건에 대한 질문을 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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