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앨범 활동 마감..11월 신곡 준비

윤성열 기자  |  2011.09.20 10:37


걸 그룹 나인뮤지스가 디지털 싱글 '휘가로(Figaro)' 활동을 마무리한다.

20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이번 주 음악프로그램 방송 출연을 마지막으로 '휘가로'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나인뮤지스가 그 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을 목표로 후속곡 작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나인뮤지스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전망이다.

나인뮤지스는 그 간 펑키한 느낌의 팝 댄스곡 '휘가로'로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휘가로'는 카라의 '허니, '미스터' 레인보우의 'A', 인피니트의 '내꺼 하자 등을 작곡한 스타 프로듀서 팀 스윗튠이 작곡 작사를 맡은 곡이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기존 멤버 비니와 라나가 팀에서 탈퇴해 7인 유닛 체재로 전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만간 2명을 더 충원해 9명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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