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최근 있었던 방송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 앤 피플'에는 최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다비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강민경은 "실수를 해서 '시간이 멈췄으면' 했던 순간은 없었냐"는 앵커의 질문에 "실수를 했을 땐 멈췄으면 하기 보다는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에 죄송하다"고 말하며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참으면서 끝까지 부를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치는 1년 3개월 만에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발라드 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컴백했다. 동시에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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