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정치 제의 받았지만..."

"가수 이문세가 제일 좋아... 내꺼나 잘하잔 생각에 거절"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9.21 06:56
ⓒ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화면

가수 이문세가 정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문세는 "예전에 정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문세는 "정치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거절했다"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마지막에 '정치를 해도 되겠네'라는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간다. 난 내꺼나 잘하자고 생각했다"며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또 이문세는 "나는 '대중가수 이문세'라고 불러줄 때가 가장 좋다"며 진정한 가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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