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시청자에 이미 사과..상황 지켜볼 것"

하유진 기자  |  2011.09.21 10:06


Mnet '슈퍼스타K3' 제작진의 공식사과에 예리밴드가 반문을 표한 가운데, '슈퍼스타K3' 측이 입장을 전했다.

21일 '슈퍼스타K3'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예리밴드 일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청자에게 사과를 드렸다"라고 밝했다.

이어 "일단 마무리됐지만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향후 일정이나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슈퍼스타K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중히 만전을 기해 제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슈퍼스타K3'에 보여주신 애정어린 관심과 금언에 감사드린다"라며 "하지만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20일 예리밴드 리더 한승오는 펜카페를 통해 "사과문인데 사과가 없다"라며 제작진의 공식입장에 반문을 표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재미가 인권이나 명예보다 우선하는 방송이 더 이상 대우받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Mnet에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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