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군시절 별명 '백돼지'..16kg 쪘다"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9.27 06:25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동욱이 군복무 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동욱은 "군대에서 몸무게 16kg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70kg로 입대해 86kg까지 살이 쪘다. 나중에는 군복 단추가 안 잠길 정도였다"라며 "별명이 '백돼지'였다. 움직이기도 귀찮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대를 앞두고 매일 10km씩 달렸다. 근육운동을 하고 식습관 조절을 했다"라고 "나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체중을 감량한 비법을 전했다.

이어 "대본에 샤워 신, 바닷가 신이 있어 안 할 수가 없었다. 미친 듯이 운동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누나들을 대하는 노하우와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클릭

  1. 1K컵 넘어 L컵이라니! 화끈 패션으로 동네 산책 '헉'
  2. 2'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3. 3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4. 4반쪽짜리 손절..김호중 '사당귀'·'편스토랑' 다시보기는 버젓이
  5. 5UEFA "언더독 도르트문트, 레알 꺾는다" 예상... "공격적인 팀들, BVB에 공간 모두 털렸다" 역습이 주무기
  6. 6'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7. 7박병호 트레이드 진짜 '신의 한 수' 되나, 어떻게 홈런→또 홈런을!... 라팍 열광케 한 '레전드 그 자체'
  8. 8PSG 선 세게 넘었다! 음바페 급여 무려 '1202억 원' 밀렸다... 레알행 발표 3일 전→드디어 활짝 웃겠네
  9. 9김민재 연이은 희소식! 독일도 주전 기용 예상 '콤파니, KIM 보면 자신이 떠오를 것'... 다이어-우파메카노 후보
  10. 10손흥민 '1803억 원' 기록적 제안도 거절했는데, 토트넘 왜 '레전드 대우' 망설이나... "차라리 사우디 가지" 팬들도 한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