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촬영장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역사 속에 가려졌던 백제의 역사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 '계백'에서 대수 역할로 열연중인 배우 고윤후가 스타뉴스를 통해 생생한 촬영장 이야기를 전달한다.
'계백'은 백제 말 강직하고도 능력 있는 장수였던 인간 계백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고구려 '주몽'과 신라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삼국의 역사 속에 감춰졌던 백제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윤후가 맡은 대수는 저잣거리 왈패 시절 때부터 계백(이서진 분)을 따르며, 훗날 덕솔의 반영에까지 올라 계백과 함께 황산벌에 나가는 인물. 계백이 전쟁노예로 끌려가게 될 때 그를 구하고자 용수(장희웅 분)와 함께 신라와의 접전지역으로 향한다.
지난 22일 진행된 '계백' 촬영장에서 고윤후는 극중 문근 역으로 출연중인 김현성과 용수 역의 장희웅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극중에선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촬영장에선 함께 고생하고 기쁨을 나누는 동료들이다.
또 한 장의 사진에는 진흙 범벅이 된 고윤후와 장희웅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계백을 따르는 의리의 주인공들인 대수와 용수는 특히 험한 여정이 유독 많다. 진흙을 뒤집어 쓴 채 기운이 빠진 듯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앞의 환한 미소와 대비된다.
고윤후는 세 가지 표정 변화를 담은 사진으로 계백 촬영장 첫 일기를 마무리 했다. 고윤후는 "앞으로 스타뉴스를 통해 '계백'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에피소드를 전달하게 됐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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