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MC 이영아가 '사심'으로 꼽은 우승팀은?

하유진 기자  |  2011.09.29 09:16
이영아ⓒ이기범 기자


배우 이영아가 tvN '코미디 빅 리그'의 옹달샘의 인기에 놀라움을 전했다.

29일 '코미디 빅 리그' MC를 맡고 있는 이영아는 "'코미디 빅 리그'에서 옹달샘이 2주 연속 1위를 했다. 한 주 정도 출연 안 해도 1위할 것 같은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옹달샘은 인지도와 인기 면에서 단연 압도적. UV 유세윤을 전면에 내세우고 오랜 팀워크를 자랑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옹달샘은 동물과 조련사를 둘러싼 콩트 개그를 선보여 매 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첫 회에는 사자와 홍합 간의 대결, 두 번째에는 대머리 독수리와 구더기의 대결을 다뤘다. 조련사로 등장하는 유상무와 포식자 유세윤의 조련과정과, 홍합 구더기 등 얼토당토않은 동물로 등장하는 장동민의 분장이 웃음 포인트.

이영아는 "개인적으로는 꽃등심 팀이 안타깝다. 한번 빵 터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환규·이국주 팀에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미디 빅 리그'는 국내 최초로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서 개그배틀을 펼치는 대형 코미디 쇼. 개그 프로그램 최초로 리그제를 도입하는 한편, '개그콘서트'의 원년멤버인 김석현 PD와 장덕균 작가가 뭉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근, 이영아의 진행으로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등 '개그콘서트', '개그야', '웃찾사'를 빛낸 간판스타들이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2. 2'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3. 3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4. 4'결혼지옥' 부부 고민이..아내 "그래, 바람피웠다" 충격
  5. 5김민재 강력 경쟁자, 맨유로 떠난다! 콤파니 감독, '괴물 카드' 더욱 절실해졌다... 유럽도 "KIM이 주전" 예상
  6. 6'믿음의 야구' 김경문, '감독 무덤' 한화와 동행 임박... 두산-NC 이어 성공시대를 꿈꾼다
  7. 7LG 연장 혈투 끝 역전 드라마→사령탑 극찬 "LG다운 경기였다"... 복덩이 9회 2사 극적 동점포+KBO 첫 멀티포라니
  8. 8무리뉴가 꼽은 '최고 제자' 1위, 호날두-루니 아니었다... "스페셜원 따라 3번 이적한 MF, 그가 원픽이었다"
  9. 9'프로야구 열기 미쳤다' 285G→400만 관중 돌파, 900만 넘어 1000만도 가능하다
  10. 10'쐐기골+MVP'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보인다! 레알, 도르트문트 2-0 꺾고 '통산 UCL 15번째' 우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