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한다.
2NE1은 오는 11월 16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고 어웨이'를 발매한다. 이 같은 소식은 30일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곡 소식을 알리면서 먼저 알려졌다.
산다라박은 "일본 투어 치바 공연을 남겨두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녹음실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11월에 2NE1의 새로운 일본 싱글이 발매되기 때문이죠!"라는 글로 신곡 소식을 알렸다.
이어 "놀자 일본콘서트에서 '고 어웨이'를 열정적이게 같이 불러준 일본랙잭이들의 모습을 보고 싱글 타이틀곡이 '고 어웨이' 변경되었다는 속보를 일본랙잭이들에게 알려드립니다. 11월16일부터 또 다시 놀자. 치바 공연에서도 놀자"라고 전했다.
2NE1은 이번 앨범을 통해 특유의 강렬한 콘셉트의 무대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까지 점령한 2NE1은 올 하반기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지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한편 2NE1은 다음달 1일부터 양일간 일본의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일본 전국 투어 '2NE1 1st 재팬 투어-놀자(NOLZA) 인 재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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