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의뢰인', '카운트다운'이 도가니 열풍 속에 주춤한 출발을 보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은 '도가니'에 밀려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3위에 올랐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의뢰인'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물, '카운트다운'은 정재영과 전도연이 뭉친 탄탄한 드라마로 주목받았으나 국민적 공감과 공분을 불러 온 '도가니'의 신드롬을 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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