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했던 만남, 함께 보시죠.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이들의 특별한 멘토링을 담은 영화 <완득이>
그 시사회 현장에서 반가운 두분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국민 배우 김윤석씨와 충무로의 젊은 피, 유아인씨의 첫 연기호흡, 과연 어떤 이야기가 탄생했을까요?
여기, 불쑥불쑥, 시시때때로, 불리는 이름이 있습니다.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 완득이.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입만 열면 막말,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고 외치는 선생 ‘동주’ 유독 완득에게만은 무한한 관심을 갖는데...
심지어 완득의 이웃사촌으로 밤낮없이 완득을 부르며 하나부터 열까지 집요하게 참견하는데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여덟살의 반항아 완득과, 그를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내려는 선생 동주.
과연 이들의 특별한 멘토링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동시에 겸비한 국민 배우 김윤석씨.
이번 영화에서 유아인씨와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는데요. 어린 후배와의 만남, 어땠나요.
선생답지 않은 선생이지만,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멘토역할.
윤석씨는 실제로 후배 연기자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특히 세상에 반항하는 문제 많은 선생이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노총각으로 돌변, 알콩달콩한 로맨스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김윤석표 달달한 멜로, 정말 기대되는데요.
그리고 영화 <완득이>에서 소심한 반항아 역할을 맡은 유아인씨.
그동안의 모범생보단 반항적인 이미지를 주로 보여왔는데요.
그는 이번에도 반항적 기질을 지닌 학생 도완득으로 변신했다고 하죠.
실제 자신의 10대 시절의 경험과 기억이, 완득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영화 속에서 뛰고, 싸우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육체적으로 힘든 점이 많았을 거 같은데요.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김윤석씨와 충무로의 기대주 유아인씨가 만들어 내는 감동의 이야기 너무 너무 기대가 되네요.
때로는 철천지 원수같고, 때로는 가족 같은, 서로가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 준 두 남자, 완득과 똥주.
세상 속에서 숨어 지내려는 소심한 반항아와 그런 아이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려는 오지랖 교사의 이심전심 이야기.
영화 <완득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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