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산다라박이 애완고양이 다둥이와 다정한 모습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계속 낮잠 자는 다둥이를 잠시 깨워 기념사진 촬영한 철없는 큰누나. 덕분에 다둥이는 잠이 덜 깬 눈으로 찍혔다. 비몽사몽 다둥"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어차피 나중에 화보 찍으려면 연습해야 한다며 우기면서 포즈를 요구했지만 눈빛만 쏴준 다둥이. 역시 나 닮아서 눈빛으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고양이 다둥이를 품에 안고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다둥이는 그새 많이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귀엽네요" "다둥이 많이 컸다. 점점 잘생겨지고 있어요" "완전 호랑이 같아요"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일본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 고베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0월1일과 2일 치바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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