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이태성·이보영 커플, 달뜬 사랑 안방 홀린다

김수진 기자  |  2011.10.01 13:43


배우 이태성 이보영의 알콩달콩 사랑이 마침내 시청자들의 질시어린 시선을 받기 시작했다.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두 배우의 사랑연기가 부러움을 살만큼 아름답기때문이다.

극중 '강재미'와 '변동우'로 각각 분한 이보영, 이태성은 최근들어 잦은 키스신과 수위 높은 포옹신으로 눈길을 모으는 사랑의 화신들이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두배우가 서로에게 보내는 눈빛과 애틋한 표정의 진지함은 고스란히 현장을 지켜보는 동료배우들에게까지 전해질 정도다.

1일 오후 방송될 23회서도 전남 영암 F1 그랑프리 경기장 인근의 한 고택에서 또한번 짜릿한 키스신으로 분위기를 달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촬영 당시 현장을 지켰던 여자 스태프들조차 눈길을 피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하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택에서 두남녀가 툇마루에 걸터앉아 달뜬 분위기를 연출하는 현장은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제작진은 평가했다.

한동안 이태성과의 키스신 촬영에 어색해했던 이보영은 제작진에게 "동생같기만 하던 태성이가 이제는 남자로 느껴질만큼 스킨쉽에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애정만만세' 시청자들은 "키스신이 너무 잦은 거 아니냐","세상에 이런 사랑이 나한테는 왜 오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애교스런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이들의 달달한 사랑에 푹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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