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가인 남편, 조권이라면 믿을수 있다"

전형화 기자  |  2011.10.02 11:30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제아가 같은 그룹 막내 가인의 신랑감으로 2AM의 조권을 꼽았다.

브아걸은 2일 오후4시5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브아걸의 멤버 제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가인과 조권이 아직도 사이가 좋다며 "가인이랑 권이랑 그냥 결혼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가인을 당황시켰다.

제아는 "권이라면 믿을 수 있다"며 조권,가인 커플의 미래를 미리 축복(?)하기도 했다.

한편 베아는 브아걸이 성공한 뒤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돈"을 꼽으며 "데뷔 전에는 떡볶이 하나를 사 먹더라도 학생인 가인이도 돈을 똑같이 냈다. 그 때 생각하면 가인이한테 제일 미안해요"라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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