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중화권 가요계에 진출한다.
미쓰에이는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정규1집 스페셜 에디션을 공식 발매했다. 이어 10월 홍콩, 11월에는 중국에서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음반에는 미쓰에이의 히트곡인 '배드 걸 굿 걸' '브리드' '굿바이 베이비' 등의 중국어 버전이 수록돼 중화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쓰에이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하반기에 기자회견 및 중국 유명 채널인 후난방송과 절강TV의 주요 예능프로그램 출연, 중국 현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쓰에이는 중국인 멤버인 페이, 지아가 활동하고 있는 만큼 현지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쓰에이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미쓰에이의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알린다"며 "멤버들도 큰 기대 속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이달부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해외일정을 펼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