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장근석, 잘 될 줄 알았다..2NE1도 잘될 것"

경주(경북)=하유진 기자,   |  2011.10.02 17:45
최준필 인턴기자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이 최근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장근석에 대한 생각을 밝혔따.

2일 오후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류시원의 4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국제 팬미팅이 열렸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경상북도 경주의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주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지에서 1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류시원은 이날 팬미팅에 앞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장에 참석, 후배 중 일본에 진출했을 때 성공할 만한 스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는 분 중 장근석이 많은 사랑을 받는데 일본에 잘 어울리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잘 될 줄 알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일본 레코드 기획사와 한국 걸그룹 중 소녀시대에 대해 칭찬한 적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NE1도 현재 데뷔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잘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1일부터 3일간 '류시원 국제 팬미팅'을 비롯하여 '한류 신라역사 달빛기행', '한류 드림 콘서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등의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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