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가 중국에서 보석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나라가 지난 9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진주업계 대기업인 쳰쥬 산샤후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지면광고와 CF를 촬영했다.
쳰쥬 산샤후는 진주의 최대 생산국인 중국 내에서도 손꼽는 상장 대기업.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엄청난 물량을 수출하며, 1500여명 임직원의 중국의 대표적 진주 대기업이다.
항저우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 된 이번 시즌 광고에서 장나라는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여성을 대변 하는 이미지를 소화했다. 특히 장나라를 위해 특별 제작된 진주 목걸이, 팔찌, 귀걸이를 선보였다.
장나라가 의상과 장신구를 교환하고 나타날 때 마다, 촬영장에 몰려든 팬과 광고주 측에서 감탄의 탄성이 절로 나왔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KBS 2TV 드라마 '동안미녀'가 끝난 후 더욱 짧아진 단발머리가 우아한 연출에 어울리겠느냐고 많은 걱정을 했지만 화장을 마치고 조명아래 나타난 장나라의 모습은 모든 걱정을 불식시키고도 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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