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와 김미숙이 MBC 새 일일극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김갑수와 김미숙은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연출 김대진)에서 각기 주유소 사장 장춘복과 그 아내 윤인숙 역을 각각 맡아 드라마를 이끈다.
김갑수는 배운 것 없지만 열심히 일해 자수성가 한 가장으로 아내에게만은 극진하기 이를 데 없는 남편 장춘복으로, 김미숙은 남편의 배려 속에 과거를 딛고 결혼한 아내로 등장한다.
'오늘만 같아라'는 베이비붐 세대로 고향 친구인 세 부부의 가족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살았으나 어느날 낀 세대가 돼 삶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 세대와 취업과 등록금 등 각자의 고민을 안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가족 드라마다.
김갑수 김미숙 외에 홍요섭과 견미리, 이한위와 박순천이 호흡을 맞춘다. '오늘만 같아라'는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올 연말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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