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이달 말 美LA행.."가족과 함께 휴식"

김수진 기자  |  2011.10.04 10:04


배우 겸 가수 에릭이 이달 말 미국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이달 말 미국 LA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 현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에릭은 지난 9월 6일 종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스파이명월'을 끝낸 이후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파이명월'은 에릭의 공익근무 소집해체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여주인공 한예슬의 촬영 거부 등으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이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만큼 많은 에너지가 소진돼 가족들을 만나 지친 심신을 달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에릭이 미국에서 가족들과 만나 휴식을 취하다 연말이 되기 전 돌아올 예정이다"며 "귀국 이후에는 음악 작업과 동시에 차기 활동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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