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역사적인 첫 일본 콘서트 현장이 엠넷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연출 최재윤) 번외편에서 독점 공개된다.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2NE1 TV Live in JAPAN'에서는 지난달 시작된 첫 일본 콘서트 'NOLZA in JAPAN'준비 과정과 생생한 공연 현장이 전파를 탄다.
엠넷 측은 "2NE1이 콘서트 하루 전 잠들 때까지 일본어 가사를 외우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모습과 현지 팬들의 열렬한 호응 등 2NE1 일본 콘서트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은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가 2주 전에 종영됐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특별 편성된 것으로 '2NE1 TV'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2NE1 멤버들은 이번 '2NE1 TV Live in JAPAN'을 마지막으로 '2NE1 TV'가 종영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팀의 맏언니인 산다라박과 박봄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서운하고 2NE1 TV에 매우 고맙다. 마지막이라는 게 사실이냐?"라며 울먹울먹해 데뷔 전부터 함께 한 2NE1 TV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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