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토르: 천둥의 신'에 출연한 여배우 제이미 알렉산더(27. 사진)가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작 '토르'에서 여전사 시프 역을 맡았던 여배우 제이미 알렉산더가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Last Stand)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토르'를 비롯해 로맨틱 코미디 '러브 & 드럭스', 스릴러 '휴게소'에도 출연했던 제이미 알렉산더는 '라스트 스탠드'에서 주인공 여자 경찰 사라 토란스 역을 맡는다.
이 작품은 특히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서 물러난 뒤 할리우드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로 잘 알려진 피터 스토메어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
'라스트 스탠드'는 2013년 1월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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