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1)가 로버트 패틴슨(25)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에 보도된 외신들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영국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패틴슨을 "내 남자친구"라 부르며 그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스튜어트는 최근 영국에서 촬영한 영화에 대해 매우 즐거웠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내 남자친구가 영국인이기 때문"이라 답했다.
그간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축했지만, 공식 석상과 비공식 석상에서 키스를 하고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왔다. 하지만 스튜어트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패틴슨과의 교제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 촬영에서 첫 만남을 가진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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