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문채원 "'공남' 최선의 결말..행복"

문완식 기자  |  2011.10.06 23:15


6일 종영한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주연배우 박시후와 문채원이 행복한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시후와 문채원은 6일 오후 '공주의 남자' 마지막회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종방연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최선의 결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승유(박시후 분)는 반란에 실패하고 눈이 먼 뒤 세령(문채원 분)과 가족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박시후는 "최선의 결말이었다. 촬영부터 방송까지 지난 5개월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라며 "그 분들의 고생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었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문채원은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하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결론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이 모두가 열심히 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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