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애호가' 가수 이효리가 가죽의상 착용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최근 가죽 의상을 착용한 사진들이 온라인 상에 공개,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
이효리는 7일 오전 6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옳다고 믿지만 실천하기까지 수만 번 갈등하는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고 했다.
이어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라며 "부디 질타보다는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는 더불어 "아직도 좋아하던 가죽재킷을 못 버리고 친구들 모임에 삼겹살 굽는 냄새에 침이 고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밤입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뜻으로 한 건데 왜들 그럴까", "이효리씨 힘내세요", "가죽하고 모피는 엄연히 다르다", "연예인이 모피랑 가죽을 피하기가 힘들 텐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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